3월15일 후쿠시마 5.8 지진 , 오염 해양 방류 중단

 

후쿠시마 지진 방류수 중단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15일 0시 14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기상청 캡쳐

 0시 14분경 후쿠시마 앞바다서 지진

 

일본 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15일 0시 14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약 50km로 진원은 북위 37.1도, 동경 141.2도로 알려졋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에 일어난 지진은 쓰나미는 동반되지 않아 발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현지 소방국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내륙서 진도 5이상 감지

 

하지만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인근 마을 네 곳에선 진도4~ 5 이상의 진동이 감지돼 불안감을 키웠다. 진도 5는 선반의 식기나 물건이 떨어 질수도 있는 정도 이다. 25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1-2진도의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한다.

원전방류수

사상처음 오염수 방류 중단

 

후쿠시마에는 제1원전과 2원정이 있는곳이다 . 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는 0시 33분을 기 좀으로 중단시켰다고 한다. 

작년 8월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이후 도중에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류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더 피해가 없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이하의 여진에 주의 해갸 하기 때문에 지켜봐야한다는 조심그러운 말을 전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전세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일관성 있게 안전하다고 말하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어떤 입장을 내세울지 이번 선거로 판도가 바뀔지 주목되는 상황이다.